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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홍보처 5000만원 '세금 외유'
정부청사 기자실 통폐합을 강행한 국정홍보처 직원 13명이 지난달 25일부터 7박8일간 유럽 3개국으로 해외 연수를 다녀왔다. 홍보처 계획에는 이들이 독일 연방기자협회 회견장,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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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생각은…] 공무원 해외연수 ‘외유성’ 벗어나려면
공공기관과 공기업 등이 운영하는 해외연수 제도가 최근 국민과 여론으로부터 따가운 비난을 받고 있다. 여기에 쓰이는 국민 세금이 너무 아깝다는 얘기다. 공직자 해외연수의 문제점은 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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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천만원 들여 유럽 연수 행자부 공무원들 900원짜리 보고서 베껴 제출
행자부·시·도 공무원 16명 연수보고서 인터넷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리포트 원본일부 공무원이 해외 연수 후 제출하는 보고서에 인터넷에 떠도는 대학생 리포트가 그대로 인용된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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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직 앞둔 공무원 '공로연수' 부부동반 해외 관광으로 변질
'프랑스 파리에서 개선문을 보고 몽마르트르 언덕에 오른 뒤 이탈리아로 이동한다. 3일간 머물며 로마 시내와 폼페이 고대 유적을 돌아보고 나폴리 항구의 아름다움을 만끽한다. 스위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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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문기관선 "오지 말라"는데 … 지방 공무원 53명 유럽행
그래픽 크게보기 경기도와 산하 시.군 직원 53명은 지난해 8~9월 열흘간 외국 지자체와의 교류 명목으로 프랑스.그리스.터키를 방문했다. 해당 도시들은 이미 "현지 사정상 시청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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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모든 공무원 해외연수 특감"
노무현 대통령은 22일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, 그리고 공기업(지방 공기업 포함) 등 공무원들의 외유성 해외연수 실태에 관해 감사원에서 특별감사를 벌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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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과수 아닌 혁신 세미나라더니 … 여행사가 스케줄 짰다
'이과수 폭포 감사 출장'에서 중도 귀국한 공기업 감사들은 17일 공항에서 '억울하다'고 주장했다. "우리도 관심의 폭을 남미로 확대해야 한다"거나 "자료 준비도 열심히 했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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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외유성 출장 명백한 실책"
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21일 서울 외교통상부 회의실에서 열린 ‘공공기관 감사 공직 기강 재정립을 위한 간담회’를 마친 참석자들이 자리를 뜨지 않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이날 간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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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산처, 사전에 알았다… 공기업 감사 '이과수 폭포 혁신포럼'
공기업.공공기관 감사 21명의 남미 출장을 기획예산처가 사전에 보고받고도 제동을 걸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. 예산처 관계자는 16일 본지와 통화에서 "4월 초 공공기관 혁신감사포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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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리로 뭉친 감사協
청와대 행정관 출신으로 한전기공 감사였던 李모(49)씨. 1999년 11월 9박10일의 해외연수를 가면서 수백만원의 부수입을 올렸다. 10여명의 다른 기업체 감사들과 지중해 여행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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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지방의회 : 상임위 설치기준 완화해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을
지방의회의 주요 기능은 자치단체가 주민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펼치면서 예산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쓰는지를 감시하는 일이다. 하지만 아직도 지방의회가 제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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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민단체, 의원들 외유성 연수 법적대응
지방의회 의원들이 외유성 해외연수 등 부당하게 예산을 집행했다며 시민단체들이 법적으로 대응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. 대구참여연대는 27일 대구지역 7개 지방의회의 외유성 해외연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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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'불요불급' 해외출장 가려야
올들어 부쩍 잦아진 서울시 공무원들의 해외출장 실태에 대한 보도가 나간후 기자는 다양한 반응을 접했다. 일부 공무원들의 안이한 자세에 질타를 가하거나 엉성한 해외 여행심사를 비판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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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시의회 의원등 13명 해외연수 강행 논란…시예산 낭비 지적
지난 12일 광주시의회 오주 (吳洲) 의장을 비롯한 의원 6명과 공무원등 13명이 러시아.네덜란드와 스칸디나비아 3국을 돌아보는 해외연수를 떠났다. 내부무 예산편성지침에는 "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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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북 시·군의회 의장들 관광성 외유
온나라가 '경제살리기' 에 매달리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내 9개 시.군의회 의장들이 관광성 해외여행을 떠나기로 해 빈축을 사고 있다. 25일 충북도 시.군의회의장단 협의회 (의장 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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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시의회 민태일의원,선진국 포도농업 연수체험담 펴내
“미국은 임금이 싼 멕시칸을 활용하는데다 대량생산 체제를 갖춰 생산단가를 낮출 수 있으며 칠레는 인건비가 워낙 쌉니다.우리나라도 생산비 인하를 계속 연구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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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설부 과밀부담금제 반대 결의-서울
○…지난해말 유급보좌관제 관철을 주장하며 총 사퇴결의까지 했던 서울시의회가 올해는 과밀부담금제를 둘러싸고 건설부와 한판 승부를 결의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.특히 15일 개회된 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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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혁분위기외면 또 외유나서 눈총 춘천
○…신정부의 개혁분위기에 아랑곳없이 춘천시의원 14명이 21일 외유성 해외연수길에 올라 시민들로부터 따가운 눈총. 춘천시의원들은 13일간의 일정으로 영국, 프랑스, 이탈리아, 러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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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비 본인부담
○…지난 4월 중순 개원직후 외유성 해외연수를 추진했다가 여론의 호된 질타를 받았던 서울시 구의회 의원들은 그후 외유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거나 여행규모를 대폭 축소하는등 자숙하는 분